▲ 부신회가 신하초등학교 여자축구부에 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부발읍 지역유지들의 모임인 부신회는 지난 14일 신하초등학교 교장실을 방문하여 여자축구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5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그간 장학금으로 전달해왔던 것을 지난해부터 기탁금으로 바꾼 것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순식 부신회 상임부회장은 “여자축구부 학생들을 위해 미약하나마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걸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