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경찰서 수사과 지능수사팀 사무실에서 13일 선거사범 처리상황실 현판식이 개최됐다.

이천경찰서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수사, 정보, 사이버수사 요원 등으로 구성된 수사전담반을 편성, 지난 13일 수사과 지능수사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처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사범 처리상황실은 이번 선거부터 SNS 선거운동이 허용됨에 따라 후보비방, 허위사실공표, 해킹, 디도스공격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이버 수사팀을 대거 선거전담반에 편성시켜 탈·불법행위 등 각종 선거법위반 행위의 단속을 강화하고 금품살포, 향응제공,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선거 단속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경순 서장은 “엄정중립, 신속수사를 위해 금일부터 24시간 선거상황실을 운영하는 만큼 공정한 선거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