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경희 새누리당 예비후보

유 대표는 “이공계출신 기업인으로서, 40대 여성으로서, 정치신인으로서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이 시대에 이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이천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유 대표는 또 “원칙과 신뢰를 지키면서 정직하게 발로 뛰던 기업인의 정신을 이제 정치의 영역으로 옮겨 원칙과 신뢰가 지켜지는 정치, 상식이 지켜지는 정치, 정직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정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국회의원과의 만남의 장을 상설, △기업에 대한 규제완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 △교육인프라 구축하여 사람이 몰려드는 이천을 만들 것, △일하는 복지사회 구현,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정책 등을 제안했다.

유 대표는 수정법에 대해 “이천시는 수정법 규제 지역 중 가장 낙후된 지역”이라며 “누군가가 이를 풀어주지 않으면 안 된다. 국회의원은 입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