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우 이천문인협회 회장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된 전광우 씨는 지난해 이천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이천문예백일장 심사위원, 이천문학지 발간위원, 큰 별과 함께하는 문학축제 등 이천문학 발전에 남다른 공헌을 해온 것을 알려졌다.
감사에 선출된 박계옥씨는 문예백일장 심사위원, 이천문학지 발간위원, 동인지 발간 등 활발하게 문단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시인이며, 김경호씨는 지난해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실무적인 일을 담당해온 것이 인정되어 감사에 선출됐다.

이번에 물러나는 이광희 회장은 지역 문학의 대중화를 이끄는데 많은 공헌을 해왔다. 이회장은 설봉공원, 애련정 등지에 시와 글을 감상할 수 있는 판넬을 설치했으며 시낭송 대신 시가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등 지역 문학의 대중화에 남다른 노력을 보였다.

취임한 전광우 신임회장은 “향후 이천 문학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문학을 매개로 한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히고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