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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댄스챔피언’ 여기여기 모여라!

한송이 기자l승인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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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음악에 미치는 네가! ‘챔피언’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

마음껏 소리치고 열정을 불사르고 싶다! 쿵짝쿵짝 신나는 비트에 몸을 맡겨보고 싶다! 춤추고 싶은데 마땅한 무대가 없다! 학업에 대한 부담을, 학교에 대한 해방감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억눌린 열정을, 놀이에 대한 갈망을 책임질 청소년만의 무대가 이천시를 찾는다. 이날만큼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을 기다린다.

   
▲ 리플렉스.

 

전국의 내로라하는 ‘댄스 챔피언’들이 이천시에 모인다.
오는 25일 3시 전국의 청소년 춤꾼들이 ‘2012 이천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에서 서로의 실력을 뽐내며 각축을 벌인다.

이천시 청소년수련관(구 시민회관) 개관기념으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최근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문제, 왕따 등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점점 사라져가는 청소년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돌파구로 마련됐다.

화려한 수상경력과 풍부한 대회경험을 가지고 있는 90여개 청소년 댄스팀들이 예선전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결과, 본선에서는 12개팀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날 펼쳐지는 본선에서 각 팀들은 그들의 주무기인 방송댄스, 힙합, 비보잉 등을 이용하여 화려한 실력으로 각각의 주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온몸으로 표현하게 된다. 자신들의 실력에 자만하여 주제 전달은 배제한 채 춤만 너무 선보여서도, 주제 전달에 치중하여 춤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또 ‘2012 이천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여한 게스트들이 청소년들의 열정을 마구 불태워줄 예정이다.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며 이천시 소재 The-Top 댄스아카데미 소속 프로댄스팀인 ‘리플렉스’를 비롯하여 국악과 비보잉을 적절히 조합하여 동서양의 미를 한 데 모은 댄스팀 ‘Newest’, 파워풀하고도 우아하게, 화려하고도 소박하게 여성파워를 보여줄 ‘That's the joint’가 각 참가팀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대회를 주관한 The-Top 댄스아카데미 최승천 원장은 “과거 이천시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문화축제가 있었으며 그에 따른 댄스팀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며 “하지만 불과 10년여 만에 댄스팀은 물론이고 청소년을 위한 문화축제가 사라져버렸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최 원장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주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서 각종 청소년 범죄를 줄여보고자 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 걸스유닛 (That’s the joint).
   
▲ Newest.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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