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화 성모간호학원 원장

이규화 성모간호학원 원장(51)이 20일 이천·여주 선거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원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이천·여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국민을 감동시키는 바른 정치, 생활정치를 하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에 대한 방법으로 이 원장은 △사회양극화로 인한 국민갈등의 치유와 가난의 대물림 방지를 위한 ‘사회양극화 방지법’ 제정, △2030세대의 자긍심을 세워주기 위한 ‘2030청년 창업·일자리 지원법’ 제정, △탈북자, 다문화 가족, 장애인 등의 인권과 일자리를 위한 정책 개발 등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명제를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 확대’의 실현, △이천·여주 지역을 대학중심도시로 발전시킬 것, △강북우대정책을 펼침으로써 이천·여주 등 강북주민들의 권익 보호 등을 내걸었다.

이 원장은 “이제 시대가 변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인물은 사람 사는 세상, 돌아오는 이천, 젊어지는 여주를 꿈꾸는 사람이어야 한다. 저 이규화가 여러분의 손을 맞잡고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피력했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