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정임 부녀회장, 신광철 이임회장, 조준택 취임회장, 김동승 협의회장.

협의회장 김동승, 부녀회장 이정임 취임

시민과 함께 하는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새로운 수장들이 취임했다.

신광철 제10, 11대 지회장에 이어 제12대 조준택 지회장과, 김동승 협의회장, 이정임 부녀회장이 화제의 주인공.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단체장 이취임식이 31일 오후 2시 창전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김인영 시의회 의장 및 시 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신광철 이임회장의 노고에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고문 위촉패가 전달됐고, 새로이 구성된 12대 회장단인 조준택 지회장에게 새마을기가 이양됨과 김동승 협의회장, 이정임 부녀회장의 취임사, 그리고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조준택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이뤄놓은 수많은 사업과 전직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의 참봉사자로 앞장 설 것”이라며 “국민운동인 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병돈 시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새마을지회를 보고 역시 대단함을 느낀다”며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는 새마을 지회가 있어 행복한 도시 이천시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신임 조준택 회장은 창전3통 새마을 지도자를 거쳐 창전동 협의회장(5년), 이천시협의회장(3년)을 역임했고, 이천중앙회장, 57연합동문회장, 적십자구만리봉사회장 등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또한 김동승 협의회장은 송정2통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를 거쳐, 증포동 협의회장(3년)을 역임했으며, 이밖에 이천농협감사, 이천고 총동문회장 등 역임 현재 한내농원을 운영, 이정임 부녀회장은 중리3통 부녀회장을 거쳐 중리동 부녀회장(6년), 시 부녀회장(3년)을 역임, 현재 위그린실천단 부회장과 각종 여성단체 봉사조직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