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하열우)은 지난 2일 초·중·고 교감과 생활인권부장 130여명에게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에 대한 학교현장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정책들이 학교현장에서 잘 추진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의 정책을 교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정책에 대한 교육주체의 실천의지를 다진 자리이다.

이날 최석렬 교수학습과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지도 방안 탐색”이라는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세세한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인권담당 장학사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관리자의 상호인권이 존중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예방 인식확산과 교육당사자들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현장의 소리 청취”와 이를 토대로 한 “대토론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