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이장들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

대월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승철)가 대월면에 뜻 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대월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대월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웃돕기 후원으로 전달된 물품은 쌀 20kg 20포, 라면 27박스, 김 27박스, 식용유 27박스로 총 270여만원 상당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대월면 27개리 이장들이 합심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승철 회장은 “정성으로 모인 후원물품들이 여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호원읍, 이심전심 연탄나눔으로 ‘훈훈’

(사)두레울장애인복지연합 장호원읍지회(회장 박정선)가 지난 6일 장호원읍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이천시 남부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 중에서 연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한편, 이날 총 13세대(장호원 7세대 2,200장, 율면 3세대 900장, 설성면 3세대 900장)에 4,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관고동, 사랑의 장학금으로 ‘웃음꽃 만발’

관고동주민센터(동장 신선재)가 관고동 각 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모금한 장학금 250만원을 10일 이천시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관고동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순환 통장단협의회장, 김학재 체육회장, 오상진 방위협의회장, 김승회 관고산악회장, 임준규 주민자치위원장, 임영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의협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의협 이사장은 “전달받은 장학금으로 우리지역에 좋은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