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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을 맞으며

이천저널l승인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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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우 경한실업(주) 상무
금년은 우리나라가 1592년 일본의 토요토미히데요시에게 전 국토를 유린당해 선조 왕이 신의주까지 피난을 갔던 420년 전의 임진왜란을 당했던 해이기도 하다. 우리 역사상 가장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웠던 우리 민족으로서는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역사적 모욕이었던 해다. 또한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라고 할 수 있는 민족상쟁의 6.25 전쟁은 누구의 탓을 하기 전에 우리의 무지와 권력욕 때문에 김일성 괴뢰집단에게 우리의 국토가 공산치하에 완전히 정복당할 수 있었던 참혹한 순간이었지만,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반공애국주의자들 덕분에 현재의 북한 김정일(김정은) 1인 독재자의 감옥에서 벗어나 현재의 경제적인 풍요와 자유민주국가 세계열강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에게는 완전한 자유와 민주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북한이 겉으로는 평화를 외치면서 체제유지와 남한의 공산화를 위한 전략적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북한은 지구상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공산주의 3대 세습으로 “강성대국”을 외치면서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외면하며 정권과 체제유지를 위해 북한 동포들을 공포의 분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그리고 핵을 가지고 갖은 공갈협박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책략을 일삼고 있다.

그리고 남한에서는 북한 공산주의 사상에 물든 사상자들과 간첩들과 이것을 기회로 국민들을 현혹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기회주의자들로 온통 야단법석들이다. 금년은 또한 우리나라가 대통령 선거를 포함해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해이기에 더욱더 우리국민의 정서를 뒤흔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노리고 있는 것이다.

벌써 우리 이천지역에서도 국회의원 예비 등록자들이 10여명 정도가 되고 있어 물밑접촉으로 선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지역에서만이라도 상대방을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자신을 높이려는 얄팍한 꼼수를 부리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정책과 올바름으로 대결할 것을 주문해 본다. 우리 시민들도 학연, 지연과 금전의 대가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사람의 됨됨이와 정책의 진실성을 살펴서 주권행사를 할 것을 당부해 본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임진년인 금년이 그 어느 해보다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볼 수 있다. 경제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 국제적인 면, 북한과의 대화국면 등 그 결과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급박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길은 있다. 투표권자(국민)가 어떤 사람과 어떤 정책을 지지하느냐와 지도자(국회의원, 대통령)는 어떤 정책으로 어떤 마음(도덕성, 국가관)을 가지고 지도자가 되려하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본다.

국민들은 경제를 위해, 안보를 위해 이명박 정부를 지지했지만 그 어느 것 한 가지 시원스런 결과를 나타낸 것 같지 않다. 지금 국민들은 방황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공산주의는 아니 된다. 북한 김정은 일당들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 행여라도 달콤한 북한 평화전술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의 휘하에서 우리는 자폭을 하면 했지 생활할 수 없다는 것을 거짓 평화주의자들은 반드시 인지해야만 된다.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것을 금년 임진년 선거에서는 여와 야, 선거권자와 피선거권자, 모두가 명심할 것을 당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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