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에스티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주)엔에스티가 지난달 30일 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주)엔에스티 손송만 대표이사를 대신해 안정호 이사가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안 이사는 “우리 엔에스티는 지난 2008년 창립된 반도체 테스트장비 부품제조 업체로서 이번 성금은 회사 내 자판기 수익금과 이웃돕기 모금으로 조성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엔에스티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들의 수호천사 ‘LG실트론봉사단’

LG실트론봉사단(회장 김진남)이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LG실트론봉사단은 회사 내에서 봉사의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결성된 단체로, 퇴근 후 늦은 밤에도 묵묵히 봉사를 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날 LG실트론봉사단은 시각장애인이면서 독거노인인 나용상 씨를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일러에 기름을 넣어드리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정비조합 이천協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기정비조합 이천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정비조합 이천협의회 문호경 과장은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라며, “부디 이천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웃돕기에 앞장선다 ‘(주)아이테스트’

(주)아이테스트가 지난달 29일 오전 시장실을 찾아 이천시에 이웃돕기 성금 78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진주 대표이사는 “아이테스트는 이천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테스트는 이천시민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시 저소득층 26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날 오후 김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이 지원되는 저소득층 가구 1곳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포동 새마을協 사랑나눔바자회

증포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동승, 강옥희)가 지난달 28일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소외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세재, 신발, 의류 등 각종 생활용품들로 이마트 이천점에서 제공했다. 원가보다 80 90%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주방용품 등 몇몇 물품은 30분만에 매진이 되기도 했다.
증포동새마을부녀회 강옥희 회장은 “각계 각층의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OB맥주 이천공장이 전하는 ‘이웃사랑’

OB맥주 이천공장이 지난달 26일 시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임금님표 이천쌀 10kg 71포와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OB맥주 이천공장에서는 지난 20년간 매년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이번 성품도 직원들이 12월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우리시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하고 백미는 BBS 이천시지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골프협회 ‘아름다운 모금’

이천시골프협회가 5일 이천시장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1월 ‘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의 모금액 600만원과 골프협회 임원의 이웃돕기성금 1,400만원으로 조성됐다.
이천시골프협회 조봉옥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골프협회는 우리시 소외계층의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발읍민 마음 모아 ‘훈훈한 손길’

부발발전협의회(회장 김순식)이 지난 2일 부발읍사무소를 찾아 효양산 해맞이 행사에서의 고삿돈 전액 62만5천원을 기탁했다.
김순식 부발발전협의회장은 “고삿돈은 부발읍민들의 뜻이 모인 돈이기 때문에 뜻이 있는 곳에 쓰자고 합의했다”며 “불우이웃을 돕는 데에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천청년회의소 “이웃 위해 써주세요”

이천청년회의소가 26일 오전 시장실을 찾아 이천시에 이웃돕기 성품(백미 10kg 40포)을 전달했다.
이천청년회의소 홍내표 회장은 “이번 성품은 지난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청년회의소는 우리시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우리시 푸드마켓에 전달됐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