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재학생이 강원랜드도박중독관리센터 2011 중독예방 현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동대 광고홍보제작과 김경환(2학년)군이 2011 중독예방 현상공모전에서 <작은 단어의 차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경환 군의 <작은 단어의 차이>는 ‘노름(gamble)’과 ‘놀음(game)’이라는 단어의 유사성에서 착안해, 무조건 도박의 부정적인 면만을 고발할 것이 아니라 ‘건전한 놀이로 사고의 전환을 하자’는 의도에서 작품을 제작했다.

김경환 군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기쁘다. 과의 후배들에게 ‘우리 학과의 무한한 능력을 믿고 당당하게 도전하라’는 얘기를 남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