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여성조직 ‘눈부신 사랑’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영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에 걸쳐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김장시장을 운영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이는 배추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배추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조합원을 돕고, 판매수익금으로 24일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해 1석2조의 효과를 보였다.
특히 24일 고향주부모임에서는 배추김치를, 농가주부모임(회장 강옥희)에서는 알타리김치와 쌀을 준비해 60여가정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편, 이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20년이 넘게 소외계층에게 매달 200여만원씩 연간 2,000여만원의 사랑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회원이 약 5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야구연합회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이천시야구연합회(회장 박제완)가 지난 24일 모가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중증 장애인 및 불우 청소년들을 위하여 모은 성금 이백만원을 전달했다.
박제완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통해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장면 새마을지도자協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마장면새마을지도자(회장 최상원) 및 부녀회(회장 서화란)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불우이웃돕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마장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을 정성스레 담갔다.
서화란 부녀회장은 “이번행사가 어려운 이웃의 밥상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전량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