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자봉이 인증패를 획득한 이점범 회장.

경기도자원봉사대회가 지난 11월 24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뜨거운 가슴, 그대 경기자원봉사자여!’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봉사대회에서는 올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봉사에 열심히 임한 사람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는데, 마장녹색가게운동협의회 이점범 회장이 1만5천시간 이상 활동한 자에게 주어지는 금자봉이 인증패를 획득했다.

이 외에도 동자봉이 인증패에는 최상룡, 이금산씨가 수상됐으며, 도지사상에는 최영미씨가, 도의회의장상에는 조정숙씨가, 도센터이사장상에는 신경옥씨가 선정됐다.

한편, 이 회장은 35년 이상을 친환경운동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천시자원봉사협의회 운영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