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이천JC와 가고시마JC 회원들이 이천시청을 방문, 홈스테이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천청년회의소(회장 윤광원, 이하 이천JC)가 가고시마청년회의소(이하 가고시마JC)와 끈끈한 우애를 다졌다.

이천JC는 JCI의 신조에 입각, 가고시마JC와의 친선과 우호를 돈독히 하여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양 국가 간의 경제, 문화, 교육적 교류를 굳건히 하고 새로운 질서와 가치를 창조해나가고자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JC는 가고시마JC 19명과 함께 2012년도 국제교류사업 논의를 위해 지난 19일 이천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2년 홈스테이는 7월 중에 이천에서 개최되며, 가고시마 참가 어린이는 약 30명으로 결정됐다.

또 이천JC의 일본 가고시마 공식방문은 2월로 예정됐으며, 홍콩 ASPAC와 대만 세계대회의 참가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회의가 끝난 후 이들은 파주 임진각과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젊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