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성남-이천-여주간 복선전철 예산으로 2,500억원이 확정, 국회 국토해양위에 통과되어 2015년 완공목표인 전철공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범관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성남-이천-여주간 전철예산을 국토부에서 2,200억원으로 계상했으나 국회심의과정(국토해양위)에서 강력하게 증액을 요구한 결과 2,500억원으로 증액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공사예산으로 투입된 금액은 2009년 1,200억, 2010년 1,450억, 2011년 1,500억 등 총 4,150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