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곽진현 장학관이 ‘소통과 배움의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하열우)은 지난 2일 특수교육에 대한 관리자의 정보 공유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이천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교장 또는 교감) 46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 곽진현 장학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소통과 배움의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 및 마인드 제고와 함께 장애학생 성폭력 및 성교육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조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연수 강사인 곽진현 장학관은 “영화 ‘도가니’ 상영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진 만큼,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 내 장애학생의 성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학생의 자기존중감 및 자아개념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