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2회 전국체전 댄스스포츠대회’ 고등부 라틴 5종목 시상식에서 심영은-김송하 커플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영은 선수(19)는 파트너 김송하 선수와 함께 지난 7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댄스스포츠대회’ 고등부 라틴 5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영은-김송하 커플은 영국 imperial youth latin troplly2011에서 한국 최초로 under21 부문 챔피언이 됐으며, Blackpool Dancesport Festival에서 youth대회 20위, under21에서 39위로 한국 최초로 라틴 성적을 올리는 등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한편, 심영은-김송하 커플은 지난 4월 30일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커플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