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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주년 생일파티 “굳세어라 양정”

한송이 기자l승인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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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학원이 지난 15일 65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따라 양정인들은 양정학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앞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는 경건한 마음으로 故김동옥 이사장의 설립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을 위해 애쓴 사람들을 위한 공로패 시상이 이어졌다. 65년의 찬란한 역사를 보유한 양정학원을 찾았다.

- 65번째 생일 맞은 ‘양정학원’
해를 거듭하면서 나날이 승승장구 하고 있는 양정학원이 생일을 맞았다.
지난 15일 양정학원은 개교 65주년을 기념하여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용한 기도로 막을 올린 감사예배에서는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양정학교를 설립한 故김동옥 이사장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양정학원의 100년, 200년을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던 김근숙 총동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더불어 심평수 이천보건소장과 조계형 이천창전문화의집 관장, 최서희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사회복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동아리 및 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기종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양정인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제2, 제3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양정학원은 앞으로도 여성교육의 전당으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꿈이 있는 곳 ‘양정학원’
양정학원에는 언제나 꿈이 가득하다.
특히 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책을 통해서 학생들이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서실을 새롭게 개장했다. 학생들이 보다 편안하게 도서실을 찾을 수 있도록 ‘쉼터’의 컨셉으로 만들었다.
이와 관련, 김기종 이사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이라고 말한다. 교사들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참된 인간으로의 형성을 돕고 있다는 생각에서다.
김 이사장의 이러한 철학에 따라 양정학원의 교사들은 자신의 지식과 지혜를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이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자기연수와 연찬 등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이사장은 “국가건설의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며, 교육의 뒷받침 없이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면서 “양정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법인과 학교 차원에서 여러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양정은 앞으로.
양정학원이 ‘여성교육의 전당’으로 발돋움하고자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기종 이사장은 “故김동옥 목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순결·박애·자주·봉사 정신이 투철한 여성을 기르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동문, 그리고 교직원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교육현실 속에서 양정학원은 확고한 비전과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 새로운 가치, 새로운 경영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을 모토로 양정학원의 미래를 새롭게 창조하기 위해 보다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구상과 시도를 추진해, 지나간 역사를 발판 삼아 명실상부한 명문 사학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능한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되도록 하기 위해 관리자 및 교원인사시스템 구축을 구상 중에 있고, 학교발전제안공모제와 우수교사 인센티브 등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자아실현과 인성교육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양정교육 공동체 체제를 혁신하고 개선하여 ‘명품 양정교육’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용대 이천양정여자중학교 교장

   
▲ 김용대 이천양정여자중학교 교장

 

“학생 여러분, 꿈을 가지십시오!”

김용대 교장이 ‘꿈 키우기’에 한창이다. 인생을 보람차게 살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꿈을 가지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김 교장은 ‘꿈 키우기’를 위해 가장 먼저 도서실에 과감하게 투자했다. ‘책 속에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그의 신념처럼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 꿈을 발견하고 나아가서는 꿈에 한 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다음으로 김 교장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교육’이다. 꿈을 꾸기 시작했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그는 매년 정암학력경시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내 4개 중학교와 함께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동아리와 계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아침마다 EBS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김 교장의 이러한 노력은 조만간 양정학원을 꿈이 있는 학생, 실력 있는 학생들의 보고(寶庫)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학생 여러분, 꿈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독서하십시오. 책 속에 꿈이 있습니다.”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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