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강소농육성을 위한 ‘2011경영축산분야 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유상규 소장은 “친환경축산을 위해서는 항생제사용 저감을 위한 항생제 대체제 활용 기술개발 및 도입, 냄새도 없고 파리 등 해충도 없는 깨끗한 친환경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축산분야 지도사업에서 고품질안전축산물생산을 위한 기술지도와 친환경축산을 위한 기반마련에 역점을 두어 미생물 공급 사업에 투자, 파리와 냄새 없는 축산환경을 개선했고, 사료효율 향상에 의한 생산성 향상과 토양개량효과와 연작장해해소로 생산량 및 상품성 향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사업과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시범사업 5개 사업 13개소 8,750만원을 지원했으며, 농업인정보화교육과 작목별 소득분석을 통한 경영진단 사업 등을 실시하고, 이천시우수농축산물 쇼핑몰을 구축해 경쟁력 제고 및 신뢰도 향상과 관내 농축산물 소비자 확대와 가격보전으로 농업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노노스 송현숙 대표의 농산물 마케팅교육에서는 소득을 높이는 매출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유통방법을 달리하고 1차 상품을 부가가치를 올려 판매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