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는 이천시민들이 대통령기 제31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한발짝 다가섰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운동 5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와 독서회, 이동도서관 등의 운영실적을 비교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자 개최됐다.

이 대회는 시예선과 도예선을 거쳐서 12월 중에 전국대회를 치르게 되며, 새마을문고 이천시지부에서는 지난달 30일 시군구예선을 실시했다.

시군구 예선 결과, 독후감 개인 부문 초등부에서는 이천남초등학교 한지오학생(6학년), 중등부에서는 사동중학교 유의정학생(1학년), 고등부에서는 부원고등학교 서지혜학생(2학년), 일반부에서는 신둔면 도암리 윤여명씨가 선정됐으며, 독후감 단체 부문에서는 이천남초등학교가 출전하게 됐다.

또 편지글 부문 초등부에서는 이천초등학교 곽재훈학생(5학년), 중등부에서는 사동중학교 서다정학생(2학년), 고등부에서는 이천제일고등학교 이소영학생(2학년)이 도예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도교사 부문에서는 이천남초등학교 안형범교사가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31일 도예선을 치른 뒤 결과에 따라 중앙대회로 진출하게 된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