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여한 창전14통.

창전동 주민들이 환히 웃었다. 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9일 제5회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가 개최됐기 때문이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다채로운 입장식을 통해 각 통별 끼와 매력을 마구 발산했으며, 축구, 단체줄넘기, 훌라후프돌리기, 이어달리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와 65세 이상 어르신 고무신던지기 대회의 번외경기가 진행됐다.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창전동 주민이라면 무조건 참여가 가능했던 이번 체육대회는 창전동 화합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박상욱 체육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민의 한마당 대축제를 통해 더 화합되고 단합된 창전동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상은 창전14통이 차지했으며, 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창전12통에게 돌아갔다.

 

 

이천저널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