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0일 이천시 종합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여성문화대학 및 직업전문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문화대학 및 직업전문교육은 지난 7월 5일부터 10월 5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취업·창업 자격증 분야와 건강체육, 미술, 음악, 취미 등 30개 과목에서 총 463명이 수료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구와 민요, 노래교실, 동화 구연, 우리춤 체조, 퓨전난타 작품발표회가 펼쳐졌으며, 예쁜글씨, 서양화, 생활도자기, 양재리폼, 화훼장식 등 각 반별 강사님과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도 전시됐다.
수료식에서 조병돈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회관을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과 일자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창업, 자격증 취득반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