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이천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에서 19기와 23기와 ‘선후배간의 화합으로 영원하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이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고 선후배간 우애를 돈독히 하고자 ‘제17회 이천고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선후배 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소외되는 기수가 없도록 하기 위해 2개의 기수를 1팀으로 묶었으며, 축구와 족구, 400m 계주 등 모든 종목에 선배기수가 참석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날 이창환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천고 선후배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선의의 경쟁과 협동 속에서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며 “즐거운 체육대회를 위해 원칙과 규칙을 준수하여 정정당당하게 참여하자”고 말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