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효식(학술), 이상구(예술), 유태현(교육), 최영미(지역사회발전), 박인오(체육)

향토문화 창달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 수여하는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이천시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발전, 체육 등 5개 분야에 대해 이천시문화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펼친 결과, 5명의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들은 7일 이천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이천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이천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해 표창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한 시의 대표 문화상이다.

시는 그동안 지방화시대 앞서가는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의 문화 발전에 혁혁한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 문화상을 수여해왔다.

이에 따라 2011 이천시문화상 수상자로 학술부문 송라문화연구원 원장 최효식(남, 67세), 예술부문 전 이천문화원장 이상구(남, 58세), 교육부문 부발중학교 교사 유태현(남, 50세), 지역사회발전부문 대한적십자봉사회 이천시지구협의회장 최영미(여,58세), 체육부문 이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 박인오(남,57세)가 선정됐다.

 

 

이천저널

한송이 기자  uh0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