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육상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천상공회의소(회장 신현익)는 지난 24일 이천제일고등학교 소운동장에서 회원업체 임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기업인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청,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기업인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는 족구, 배구, 단체줄넘기, 600m계주, 골프퍼터,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신현익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회사에서 “기업체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공정한 경기를 펼쳐, 이번 대회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업인 근로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기업 활동에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주)진로가 종합우승했으며, 종합준우승에는 (주)하이스텍이, 종합3위에는 고려제약(주)가 올랐고, 입장상은 (주)세람저축은행이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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