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 관객과 함께 울고 웃던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이 오는 10월 1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회심곡은 물론 35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 된 신곡들과 우리들 귀에 익숙한 민요들이 새로운 구성과 연출로 우리 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드라마에는 장모역으로 인기탈렌트 사미자가, 장인역은 코미디언 이상해가 맡았으며, 어머니역에는 인기탤런트 서우림이 출연하여 일상 생활에 지친 관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

음악은 국악과 양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편곡들로 좀 더 웅장하고 감미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며, 무용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인 이미숙단장이 이끄는 의정부시립무용단이 맡아 화려한 춤사위로 공연장을 찾은 부모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이외에도 KBS민속반주단 최우칠단장이 이끄는 흥겨운 민속 굿 반주단과 경기명창 등 총 60여명의 출연진이 출연하여 가장 서민적이고 한국적인 그리고 세계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1644-1702로 하면 된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