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윤동선, BBS이천시지회 위탁운영) 지역연계 프로그램 ‘바른생활 바른먹거리’가 지난 6월 8일을 시작으로 총 4회(아미지역아동센터, 일신성화학교지역아동센터, 부발초등학교백록분교, 부발청소년문화의집)에 걸쳐 진행됐다.

‘바른생활바른먹거리(이천 YMCA 강사 초록숟가락)’ 프로그램은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초등학생 청소년 109명을 대상으로 ‘우리가 즐겨먹던 간식 속에 들어있는 성분을 알아보는 식품첨가물확인’, ‘불량식품 속에 들어 있는 색소가 우리 몸에 얼마나 안 좋은지 확인해 보는 색소실험’, ‘쌀가루와 단호박 쑥을 반죽해 우리 몸에 좋고 맛있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간식 만들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참가청소년들은 “입에 달고 맛있다고 즐겨먹었던 불량식품이 우리 몸에 흡수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앞으로는 불량식품 대신 몸에 좋은 밥과, 자연식을 먹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