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9. 2 ~ 9. 5)개최에 앞서 전국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고 느낌을 표현한 독후감상화를 공모했으며, 접수결과 초등저학년(1~3학년) 1,973명, 초등고학년(4~6학년) 639명 등 총 2,612명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책의 내용을 바르게 파악했는가? △책의 내용을 참신하고 신선하게 해석했는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함축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했는가? △조화로운 색채 표현과 구성이 독창적인가? △성실하고 감각적이며 회화적인 느낌을 잘 표현했는가? 등 5가지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각 200,000원), 우수상 4명(각 100,000원), 장려상 6명(각 50,000원), 특별상 10명(각 30,000원) 등 총 42명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심사결과는 8월 말 축제홈페이지(http://festival.lll.or.kr)에 공지된다. 수상작 중 일부는 제10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기간 중에 설봉공원 꿈이 마을에 전시한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