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원들.

이천시는 관고전통시장 상인회원 36명이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3개월간의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11일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인대학’은 고객관리 및 마케팅기법 등을 주제로 협성대학교(이민상 지도교수) 주관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시간씩 진행된 상인교육으로 지난 4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그간 총 40시간의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명예학장인 조병돈 이천시장이 졸업생 36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김인영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2일 관고전통시장은 환경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