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항공작전사령관 배명헌 소장(육사 34기)은 지난 8월 3일 사령부에서 최치영 항공기상청장과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와 항공기상청은 지난 3일 육군항공의 효율적 항공작전 기상지원과 국가 항공 기상업무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공운항에 기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항공기상청은 앞으로 육군 항공작전에 필요한 기상정보 및 콘텐츠를 항작사에 제공하고, 항공기상장비 운영에 대한 자문 및 기술 교류협력, 관제사·조종사 등 육군항공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상교육을 지원하며,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이 운용하는 전국 155개소의 육안관측 기상관측자료와 항공기 조종사들이 운항하면서 실질적으로 획득하는 기상관측자료를 항공기상청에 실시간 제공하기로 했다.

항공작전사령관 배명헌 소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항공작전사령부와 항공기상청간 항공 기상업무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 및 항공안전 확립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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