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챌린저스컵대회 대진표.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전반기가 끝나고 휴식기를 이용해 열리는 이번 컵 대회는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16개 팀 중에 15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7일 16강부터 13일 결승전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이천시민축구단은 부전승으로 8강에 직행하는 행운을 얻었다.

또한 ‘DAUM 챌린저스리그 2011’ A조와 B조에서 나란히 11승 3무 1패(승점 36점)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양주시민축구단(A조)과 포천시민축구단(B조)이 16강전에서 맞붙어 최대의 빅 매치를 예고했다. 더욱이 이 경기의 승자는 8강에 먼저 올라가 있는 이천(B조 2위, 10승 3무 2패)와 또 한 번의 빅 매치를 치러야 한다.

이밖에 부천FC 1995-청주 직지FC, 전주 EM-아산시민축구단, 천안FC-춘천시민축구단, 전남 영광FC-서울 유나이티드, 남양주 시민축구단-경주시민축구단, 서울FC 마르티스-고양시민축구단이 8강행을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