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교육지원청은 14일 효양고등학교에서 ‘2011 이천중등학생토론대회’를 개최했다.

토론대회는 3인 1조로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5개 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이번 토론대회는 대진표에 의해 40분간 찬반토론을 벌여 승패가 결정됐다. 토론 주제는 중학교의 경우 ‘친구 사이의 비속어 사용은 우정을 돈독하게 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대학수학능력평가는 대학 입학을 위한 자격고사로 전환해야 한다’였다.

각 팀마다 토론 주제에 대한 객관적이고 참신한 논거를 토대로 명확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친 결과 최종 결선에서 중학교는 이천송정중학교 온누리팀이, 고등학교는 이천고등학교 마루팀이 우승을 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