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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주인찾기 ‘새국면’

인수의향서 8일 오후 4시 마감… SK냐 STX냐 양동민 기자l승인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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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제출이 8일 오후 4시 마감인 가운데. 현대중공업이 인수를 포기했고, 현재까지 SK와 STX그룹이 인수의사를 밝혀 하이닉스 주인찾기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7일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전에 불참키로 선언했고, STX그룹과 SK가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하이닉스 매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하이닉스의 인수가격은 최대 2조 7000억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STX와 SK는 인수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 증권가는 분석이다.

조선해운업계의 STX그룹은 중동의 아부다비 국부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계획이고, 재계 서열 3위의 SK도 기존 정보통신산업(IT) 노하우와 하이닉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의지여서 향후 하이닉스 채관단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일부 사업에 치중돼 있는 사업 구조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SK와 STX그룹. 이들 그룹 움직임에 재계는 물론 이천 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천저널


양동민 기자  coa0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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