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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시장, ‘뇌물수수’ 혐의 벗었다

검찰, 직무관련 혐의 입증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 원두희 기자l승인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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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를 벗었다.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뇌물수수 혐의로 사법기관의 조사가 시작된 지 두 달 만이다.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19일 아파트 건립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온 조 시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조 시장은 지난 3월 18일 건설업체 대표에게서 동생을 통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청 소환 조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아파트 공사 청탁을 받고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고, 직무와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청탁과 함께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조 시장의 동생 조모씨에 대해선 불구속 기소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뇌물수수 혐의로 사법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천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사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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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희 기자  zone03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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