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수 취임대장이 백사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여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천소방서는 22일 백사면사무소 2층에서 이병균 이천소방서장, 김문자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가족, 소방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사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최덕수 대장은 20여년 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으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왔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백사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이윤수 대장은 1984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5년여간 봉사 정신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활동 등 대내외에서의 활동이 뛰어나며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대원간의 친목도모 및 지도력을 인정받아 대원들로부터 추천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윤수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이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예방홍보 및 대민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천시에 헌신하는 것은 물론 참다운 소방상 확립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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