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돈 이천시장이 임금님표이천쌀의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와 ISO22000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월 30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이 겹경사를 맞았다.

임금님표이천쌀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시행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를 2007년부터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국제표준기구(ISO)에서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이천시 10개 지역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과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쌀운영본부가 인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임금님표이천쌀은 2010년 10월부터 2011년도 1월까지 3개월 동안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에서 만60세 이하까지 11,400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2007년부터 단 한차례도 1위를 내주지 않고 5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MSA인증원(대표 홍석주)은 2010년도 이천시 10개 지역농협과 (사)임금님표이천쌀운영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을 동시에 인증했다.

이번 인증으로 임금님표이천쌀은 전국 최고명성의 지자체 공동브랜드로서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줬고, 고품질의 임금님표이천쌀이 품질적·위생적·안전적인 측면에서 더욱 뛰어난 경영체계를 갖추는 전기가 마련된 것이다. 또 국제표준기구에서 인증한 것이기에 임금님표이천쌀의 공신력과 함께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변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우리 민족의 정신이자 문화코드로 임금님표이천쌀은 이천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유산”이라며, “이천쌀이 더욱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쌀이 되도록 시와 농협, 농업인이 어느 때보다 합심하여 고품질 쌀을 육성하자”고 당부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