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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단체장 ‘분구 논의’

선거구 분구 공감… “단체 의견 수렴 후 다시 논의” 이천저널l승인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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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그동안 선거구 분구 요건을 갖췄는데도 불구하고 누구 하나 선뜻 나서는 이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지역의 몇몇 사회단체가 선거구 분구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여론몰이에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들 사회단체는 최근 만남을 갖고 선거구 분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천·여주선거구 분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 뒤 향후 각자 단체에서 이사회 또는 회원들의 전체적인 의견을 수렴한 후 다시 모이기로 했다.

또 각자 단체에서 이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면 이천지역 여러 시민사회단체의 협조를 구해 한 목소리를 내자는데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분구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얘기된 건 없다”며 “자칫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천·여주 국회의원 선거구는 지난 18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19대 총선에서도 분구 여건을 갖춰놓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 이에 대한 룰을 정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가동되고 있다.

원두희 기자 (zone03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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