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농협 이태용 조합장이 제50기 정기 결산총회에서 새롭게 계획된 운영체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2일 이천농협 이태용 조합장은 제50기 결산총회에서 이천농협 본점건물을 증축하여 금융과 생활용품, 식자재 용품, 영농자재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시설을 구축해 지역경제 밀착형 One-Stop사업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창전지점을 비롯한 3개 지점의 운영 전환과 영농자재 앞 부지 등 불요불급한 고정자산을 매각 및 매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용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지위향상, 그리고 권익보호에 있다”며,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반드시 이를 극복하고 조합원님들과 약속한 사항을 반드시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천농협의 종합시설 구축 등에 따라 지역상권의 유통체계 변화와 시민들의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