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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에겐 거침없는 글로, 약자에겐 희망의 글로”

이천저널l승인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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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언론의 소명을 받아 고고의 성(聲)을 올린 이천저널이 올해로 창간 17돌을 맞았다. 매년 돌아오는 창간일이지만 감회가 늘 새롭다. 적지 않은 변화를 겪어서다.

우리는 그동안 주변 여건에 흔들림 없이 언론의 정도(正道)를 지키려 애써왔다. 부끄럽지만 노력이 충분했다고 자부할 수는 없다.

이런 까닭에 우리 이천저널은 지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언론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금껏 지역 언론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주민들의 부정적 시각도 겸허히 수용해 다시금 자세를 가다듬고자 한다. 17년간 중단 없는 발행. 주민들이 늘 함께 해주었기에 꿋꿋하게 버텨올 수 있었다. 그러함에 이천저널의 주인은 지역민들인 것이다.

우리는 창간 당시의 초심을 되새겨 더욱더 속이 꽉 찬 이천저널을 만들고자 한다. 이것이 바로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민을 대변하는 者가 정도와 원칙을 벗어나려 할 때 언론의 사명감을 불태울 것임을 맹세한다. 힘없는 서민들의 뼈아픈 절규를 귀담아 듣고 곧바로 지면에 옮길 것이다.

강한 者에게는 용서 없는 글로, 힘없는 약자에게는 희망의 글로 독자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 아울러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不偏不黨 是是非非를 가려내는 참 언론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 ‘괜찮은 신문’ 만들기를 위해 한발 앞서 심층 분석하는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정도를 지키고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도 다짐한다. 우리의 역할을 다했을 때 주민들이 아낌없는 용기와 사랑을 불어넣어 준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년 동안 시민과 독자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변치 않는 사랑에 가슴으로 우러나오는 고마움을 전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발행인 조 항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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