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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우성적! 소 사육의 대가 실버부부

이천저널l승인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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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 고령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도 이루기 힘든 한우거세비육 최고성적을 올리고 있는 신찬형(72세)씨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으뜸농장(이천시 신둔면 마교리 93번지)을 운영하고 있는 신찬형씨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거세우 23두를 서울가락동 도매시장에 출하하여 육질등급 1+ 2두, 1++ 21두를 받아 두당 940여만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전국거세우 평균 1+이상 46.1%, 1++ 15.5%와 비교하여 1+이상 100%, 1++91.3%에 이르는 놀라운 성적이다. 또한 신 씨는 지난해에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최고육질상도 수상하기도 하는 등 한우사육농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신찬형 씨가 본격적으로 소를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현재는 한우비육 73두, 번식우 6두, 젖소비육 17두, 총 96두를 사육하고 있다. 특히 신 씨는 5년 전부터 평범하게 소를 길러서는 경쟁력이 없다는 생각에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 교육을 하는 곳이면 전국 어디라도 찾아갔다. 그 결과 생산비를 낮추고 고급육을 생산하기 위한 실천을 하여 오늘의 결과를 이뤄냈다. 신 씨의 으뜸농장은 지난 2008년도부터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해 지난해 1+이상 80%, 1++ 34.3%, 출하도체중 394.3kg에 이르렀다. “육질성적은 좋은데 출하체중이 적으니 출하체중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사료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바로 실천하는 등 소 사육에 있어 높은 열정과 탐구열의가 이와 같은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신 씨는 좋은 성적을 낸 비결에 대해 묻자 “크게 남들보다 잘한 것이 없다”고 하면서, 일본은 소를 경매시장에 출하 시 거세를 하여 출하를 하는데 우리나라는 비거세 상태로 6개월령에 출하를 하므로 거세기기가 늦다고 말했다. 더불어서 본인은 4개월령 소를 구입 바로 거세를 한다고 밝히고 우리도 번식우 농가가 거세를 하여 송아지출하를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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