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이병균)가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방공무원 총동원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붕괴 및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상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장호원읍 노탑2리, 오남리, 대월면 신하리, 이천시 안흥동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재난 감시망 구축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여름철 재해에 신속히 대처할 준비 중이다.

또 예비특보 발표 시 ‘풍·수해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군, 전문건설단체 등의 기관과 응급복구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복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가옥침수 등의 수해 발생시 119로 신고하면 언제라도 출동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출동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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