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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만 도시 위한 새로운 모델 창조”

이천을 대한민국 1등도시로 만든다 발전위한 화합 가장 기본적인 주제 이천저널l승인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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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당선자는 지난 3일 인터뷰를 통해 “35만 계획도시 건설이라는 총론에 대해 시민들이 동의해 주신 걸로 알고 지난 4년동안 닦아온 기초위에 새로운 도시모델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해 “대규모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인구증가의 필수 요소인 일자리 만들기와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동민 기자 (coa007@hanmail.net)

- 이천시장에 당선된 주요 요인은?

▶제가 제시한 35만 계획도시 건설이라는 총론에 대해 시민들이 동의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지난 4년간 닦아온 기초위에서 각종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창조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들의 이런 바람을 토대로 민선 5기 때는 이천시 전역이 가시적으로 변하는 성과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35만 계획도시 이천 건설’의 실천 방향은?

▶35만 계획도시는 말 그대로 이천시를 계획적으로 설계하여 35만의 인구가 자족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입니다.

중장기 대책으로는 민선5기 중심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일자리 만들기와 주거단지 조성은 인구증가의 필수 요건입니다. 명문 자율형 사립고가 2012년 개교하면 외지로 떠나는 인재가 급격히 줄어들 것입니다.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이천아트홀을 통한 고품격 문화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시 자체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 또한 중장기 사업으로 중요합니다. 종합병원 설립으로 지역민의 의료권이 보장되면 이천은 도시기반시설과 경제활동, 교육과 문화, 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명품도시로 발전할 기틀을 마련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대기업의 신 증설을 막는 규제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이닉스가 구리공정 허용으로 신 증설의 기본은 해결했지만 신 증설과 관련된 면적 규제가 남아 완전한 상태는 아닙니다. 이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중점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경기도와 함께 장기적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입니다.

- 공직사회의 변화가 요구된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항상 강조했습니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소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며 시민들께서 요구하시는 것도 민관의 소통입니다. 민선5기에는 4기 때보다 시민의 행정 참여 폭이 커질 것입니다. 관료주의적 잔재를 청산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일하는 풍토가 모든 공직자들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 초선 시의원의 당선이 두드러졌다. 행정부의 수장으로서 시의회와의 관계는.

▶의회와의 소통은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시민들께서 행정이 잘 운영되도록 견제 역할을 위해 선출해주신 분들이기 때문에 초선이라해도 그 권한과 역할은 같습니다.

4기 때도 행정의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미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치를 마련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5기 때는 초선의원이라도 행정을 빨리 이해하고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협의 창구를 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민선 5기 출범을 앞둔 각오는.

▶전국적으로 한나라당 후보들이 고전을 했는데 다행히 이천시민들께서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각오라면 언제든지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열심히 일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 시장에 당선된 것은 4년전부터 다져온 35만 계획도시의 초석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살기좋은 이천을 건설하라는 시민여러분의 당부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천을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선거를 치르면서 겪은 가장 큰 애로사항은 .

▶특별한 애로사항은 없었습니다. 제 선거는 시민여러분과 자원봉사자들이 다 치루어준 선거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를 위해 헌신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은 참모들과 벗들 그리고 각 읍면동의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복이많은 사람이란 생각을 하며 감사함과 함께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동시에 갖게 되었습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것이 진정한 선거운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 이번 선거를 치루면서 얻은 귀중한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선거후유증은 반드시 있기 마련. 어떤 문제점이 있고, 치유대책은.

▶화합은 제가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설정한 주제입니다.

많은 분야에서 역동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시민 모두의 화합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화합을 저해하는 문제가 있다면 저 스스로 먼저 해소하고, 시장 후보 뿐 아니라 광역이나 기초 의원 후보 등 다른 분들과도 같은 취지로 화합을 얘기할 생각입니다. 모두가 이천의 발전을 위해서 한 일이기 때문에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이천시민들에게 꼭 약속하고 싶은 것과 당부드리고 싶은 말.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사랑은 제가 평생을 다해도 갚지 못할 만큼 크다는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선거기간동안 말씀드린 것들은 생명같이 생각하고 꼭 지키겠습니다.

이천시가 수도권 변방의 작은 시골도시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바꾸어 이천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천시민 여러분과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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