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YMCA(이사장 오흥재) 청소년부는 5월 29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지방선거 투표참여 및 교육정책 제안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교육감선거 및 지방자치 선거에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이 희망하는 교육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청소년YMCA연합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 △청소년이 희망하는 교육정책 제안활동, △교육정책 제안 퍼포먼스(개사곡 및 율동)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을 주관한 김하림(청소년YMCA연합회 회장, 양정여고2)은 “이번 지방선거에 유권자들이 꼭 투표해주시기를 바라며, 청소년이 희망하는 교육정책을 지원해주실수 있는 교육감이 당선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YMCA는 제5회 동시지방선거에 유권자들이 합리적인 정책을 선택하고, 꼭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5일 경기도교육감후보자 초청토론회, 5월 20일 이천시장후보 초청토론회 및 지난 5월 27일 투표참여 캠페인에 이어 교육정책제안을 위한 청소년YMCA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감 및 이천시장 후보들의 정책을 비교할 수 있는 정책질의서 답변 전문을 YMCA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강성현 기자 (jokg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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