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골프동호인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골프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이천시골프협회는 지난달 31일 덕평힐뷰 컨트리클럽에서 이천시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천에 아마추어 골프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경기는 40여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경기종료 후 폐막식에는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 이천 상공회의소 신현익 회장, 해강청자 대표 및 지방선거 후보자, 체육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이천시 골프협회 조봉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해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며, 이천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동호인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결과는 남성부는 유근무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종섭씨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여자부에서는 문혜영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메달리스는 남자부 최동섭씨, 여자부 유연선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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