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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바람피웠다”

의심 이웃男 살해한 40대 구속영장신청 양동민 기자l승인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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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고 이웃 남자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천경찰서는 1일 자신의 아내와 내연의 관계로 의심하고, A씨(45)를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 20분경 이천시 신둔면 도암2리 A씨의 영업장을 찾아가 내연관계를 따지던 중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A씨의 복구부와 가슴 등을 14회 가량 찔러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평소 아내가 A씨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오던 박씨는 이날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신이 사람을 찔렀다”는 박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증거물인 흉기를 압수하고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강성현 기자 (jokg85@hanmail.net)
양동민 기자  coa007@2000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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