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정’을 위한 특별공연이 19일 오후 이천아트홀에서 열렸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가 주최하고 세계평화여성연합 경기남부 일신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허일 교육장, 곽수영 제일고 교장, 차은경 세계평화여성연합 경기지부장, 여단협회원 등 50여명 참석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신손 무용가의 ‘인간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무용 포퍼먼스와 50여명의 어머니와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허일 교육장은 “이 자리를 마련한 세계평화여성연합 경기 남부 일신지부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최미선 미술심리치료사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자식을 위해 애쓰는 어머니들은 우대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차은경 지부장은 “마음에 보석을 찾는 작은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는데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완성적인 보석을 찾아 세우는 그날까지 인내하고 화합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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