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복지 등 6개 영역 53개 주제… 정책 제안 작성 및 발표
시장후보 초청토론회, 선거참여 캠페인, 중간평가 등 지속적 연대

설봉포럼(회장:최철용), 이천여주경실련(공동대표:임성렬, 양정분), 이천YMCA(이사장:오흥재)는 6.2 지방선거를 맞아 ‘이천시민단체연대’를 구성하고, 지역 후보자들에게 제안하는 ▲좋은 지방정치 정책제안, ▲시장후보 초청토론회, ▲선거참여 캠페인 등의 연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좋은 지방정치 정책제안’은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정책들이 지방정치의 주체인 시민들의 삶 속에서 제안되어지기보다 후보자들이 선거 때만 약속하는 공약이 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일상의 삶의 현장에서 고민하고 느끼는 사안을 논의하고 토론하여 제안서로 작성하였으며, ▲꿈을 가진 청소년을 양성하는 교육도시(교육, 청소년),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아동, 여성), ▲실질적인 주민참여가 보장되는 살고 싶은 도시(풀뿌리자치),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도시(노인, 장애인, 다문화),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태도시(환경, 교통), ▲지역순환과 자립을 지향하는 도시(지역경제) 등 총 6개 영역에서 53가지의 정책 제안을 담고 있다.

또한 이천시민들의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지방선거 참여를 위하여 오는 15일 설봉공원에서의 ‘1차 선거참여 캠페인’을 시작으로, 20일에는 YES-TV가 생중계하는 ‘이천시 시장후보자 초청정책토론회’ (오전10시, 종합복지타운 3층 대회의실), 29일 ‘2차 선거참여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며, 선거 이후 당선자의 공약을 모니터링 하는 중간평가 활동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방정치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연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저널  icjn@par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