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람저축은행은 4월 6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7주년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서는 대리 이정환, 김민관, 이혜연 주임 사공권 등 승진자 5명을 대상으로 사령장을 수여하고 장기근속자 및 우수사원에 대한 기념패와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성만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몇 년 전까지 총자산 1000억원 정도의 작은 저축은행이었던 세람저축은행이 이제는 총자산 5000여억원에 달하는 중견저축은행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러한 결과는 현 임직원과 세람저축은행과 함께하고 믿어주시는 고객분들 모두의 힘이 있었기에 성취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언제나 함께 해 온 지역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할 수 있는 은행,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은행, 고객님들과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어 이재용 회장은 “27년 전 창립한 세람저축은행의 놀라운 성장과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한다”며 “또한 현 시대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기이며 이런 책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올바른 실천이 뒤따른 수 있는 은행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천저널  icjn@par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