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걸 소장은 지난 25년동안 지도직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이천지역 채소, 화훼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왔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채소 화훼 담당으로 재직하면서 후리지아 조직배양을 통해 국내 육성 품종의 조기 보급 및 연작으로 인한 구근 퇴화 문제를 해결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꾀해, 이천을 전국적인 후리지아 생산단지로 육성했다.

또한 이천우리꽃연구회를 조직하여 매년 도자기축제 기간에 들꽃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절화국화수출연구회를 결성하여 국화 수출의 길을 개척했다.

조남걸 농업인상담소장은 “농업공직자로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항상 농업인을 고객으로 생각하며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삶을 살아 가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칭찬공무원 선정제도는 공직자 상호간 칭찬문화 전개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00년1월부터 실시돼 조남걸 농업인상담소장이 95번째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월례조회 시간에 조남걸 상담소장에 대한 칭찬공무원 선정패를 수여했다.